타임리스피부과 마포본원 이세훈 원장 인터뷰 Part II

6. 매일 진료실에 들어서며 다짐하는 원장님만의 진료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원칙 — 안전이라는 절대적 기준 안에서,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시술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매일 진료를 시작하며 마음속으로 되새기는 고사성어는 '과유불급'입니다. 미용 시술과 피부 치료는 무조건 과하게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낳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아름다워지려다 무리한 시술로 인해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환자의 피부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가 허용하는 '안전한 범위'를 철저히 지키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습니다.
이 확고한 안전의 기준 위에서, 환자분이 통증과 과정을 견뎌내실 수 있는 한 최고의 효과(Outcome)를 낼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섬세하게 시술합니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아름다움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신념입니다.
7. 최근 피부과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이 가장 주목하고 있거나 자신 있는 시술은 어떤 것이며, 대략 몇 건 정도의 시술을 하셨습니까?
" 큐어젯(NFJI)을 활용한 맞춤형 여드름 흉터 치료"
최근 피부과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노이들의 미세분사 기술(NFJI)을 활용한 '큐어젯' 치료입니다.
저는 까다로운 난치성 흉터 치료를 위해 국내 유수의 대가들의 학술 강의를 섭렵하며 연구를 거듭해 왔습니다.
현재 월 평균 20~30건 이상의 여드름 흉터 치료 및 재생 시술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흉터 깊이와 양상에 맞는 정밀한 맞춤형 타겟 치료를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8. 피부과 전문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와의 일화는?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피부 전문의로서의 사명을 배우다"
- 암 말기 환자의 옴(Scabies) 치료: 전공의 시절, 암 말기 환자분의 심한 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매일 병실을 찾아 드레싱을 하고 약을 발라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기저질환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저 역시 옴에 옮아 고생했지만, 의사로서 환자를 위해 조건 없이 헌신했던 가장 강렬한 첫 기억입니다.
- 난치성 괴저성 농피증(Pyoderma Gangrenosum) 환자: 제 전공의 시절 가장 장기 입원했던 환자분입니다. 온갖 면역조절제로도 호전되지 않던 중, 심한 창상 감염 고비를 넘기며 집중 항생제 치료를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하셨던 드라마틱한 임상 케이스였습니다.
- 의정부 피부이식 환자의 상처 치료: 타 과에서 큰 부상으로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사후 관리가 어려웠던 환자분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매일 찾아가 상처 드레싱을 전담했습니다. 걷기도 힘드셨던 환자분이 걸어 나가시며 고마움의 표시로 쥐여 주셨던 초콜릿의 달콤함은 아직도 잊지 못할 피부과 전문의로서의 보람입니다.

9. 진료를 보며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은?
"육아의 피로를 날리는 아이의 미소처럼, 환자의 '좋은 예후'가 저를 웃게 합니다."
매 순간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법을 고민해야 하는 진료는 의사에게 늘 막중한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는 마치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같습니다. 육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가 한 번 환하게 웃어주면 피로가 씻겨 나가듯,
치료 후 환자분의 피부 예후(Outcome)가 좋아져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의사로서 가장 큰 행복과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10. 마포 타임리스피부과 환자분들에게 드리는 단 하나의 약속
"환자분이 견디실 수 있는 한, 제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으로 시술하겠습니다."
효과적인 피부 치료를 위해서는 때로 통증이나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환자분이 더 나은 피부를 위해 용기 내어 견뎌주시는 그 깊이를 알기에, 저 역시 제가 쏟을 수 있는 모든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진심으로 시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